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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와 가수 데프콘, 방송인 정가은이 옛사랑의 선물을 경매로 처분해주는 연애 정산단으로 나선다.
8일 케이블채널 E채널은 "이영자와 데프콘, 정가은이 MC로 나서는 연애정산쇼 '러브옥션'을 10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러브옥션'은 이별의 증거로 남은 옛사랑의 선물들을 경매로 처분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은 이영자, 데프콘, 정가은은 일반인 출연자들의 과거 사랑 정산을 돕는 연애 정산단을 맡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은 3천만 원 상당의 중형 세단부터, 5백만 원 상당의 스킨스쿠버 장비 풀세트, 명품백 등 상상을 초월하는 옛 애인의 선물을 촬영장에 공개했다.
이영자는 "이별의 상처를 나름대로 극복하러 온 출연자들을 큰언니의 마음으로 품어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러브옥션'은 1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개그우먼 이영자(왼쪽)와 가수 데프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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