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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중국판 '드림콘서트'인 '스타 콘서트'에 출연한다.
김정훈의 소속사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김정훈이 이번달 18일 중국 항주에서 열리는 '스타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국판 '드림콘서트'로 중국의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하며, 항주 서당 실외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정훈을 비롯해 사정봉, 양쿤 등도 한 무대에 오르며 김정훈은 유일한 한국 가수로 초대됐다. 이날 김정훈은 지난해 발표한 중국 앨범 수록곡과 한국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김정훈은 드라마 '궁'으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어로 음반을 발표, 시나닷컴에서 전 곡이 2위~5위를 차지하면서 현지 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중국판 드림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김정훈. 사진 = 메르센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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