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 대한 가슴 뭉클한 사연이 SNS에서 화제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가슴 뭉클해지는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의 카카오톡 메신저 화면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사랑하는 엄마’로 저장된 대화상대에 “엄마 사랑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낸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메시지는 수신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표시인 숫자 1이 적혀 있다. 사실은 이 문자를 보낸 네티즌의 모친은 이미 돌아가셨던 것.
이 네티즌은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께 사랑해라고 해봤다. 답장좀 오면 좋겠는데”라는 애틋한 사연이 담겨 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물이 날 뻔 했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슴 뭉클해지는 카톡. 사진 = 페이스북 캡쳐]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