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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신화의 그녀'로 낙점됐다.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의 뮤직비디오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신화 여섯 멤버의 마음을 훔친 매혹적인 여인으로 등장한다.
'신화의 그녀'로 낙점된 후지이 미나는 SBS '드라마의 제왕', KBS 2TV 드라마스페셜 '또 한번의 웨딩', 그리고 최근 '우리 결혼 했어요-세계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번 신화의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대해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는 깊은 눈빛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신화의 '디스 러브'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배우이다. 특히 후지이미나는 일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신화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신화의 컴백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과 지난 2006년 신화 8집 타이틀 곡 '원스 인 어 라이브 타임(Once In A Life Time)'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조수현 감독이 참여했으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에 걸쳐 촬영됐다. 그 동안 신화가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특별하고 새로운 모습을 담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화는 오는 16일 정규 11집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화(아래)의 새 뮤비 주인공으로 낙점된 후지이 미나(위).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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