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에릭, “신화가 조용필처럼 되는 게 목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신화의 리더 에릭이 가왕 조용필처럼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에릭,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전진, 앤디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신화 컴퍼니의 대표와 리더로서 신회의 최종 목표가 뭐냐?”는 윤종신의 물음에 “지금처럼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에릭은 이어 “조용필 선배님을 보면서, 세월이 흘러도 추세에 맞는 음악을 해도 조용필 선배님처럼 ‘역시 신화다’라는 말이 나오도록 하는 게 목표다”고 밝혔다.

[신화가 조용필처럼 되는 것이 목표라는 에릭.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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