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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일본의 유명만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감자튀김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초사이언 감자튀김'이라는 제목외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드래곤볼의 주인공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한 그림이 프린팅된 포장지에 감자튀김이 담겨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노란색 감자튀김 손오공의 그것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기발한 상품인 것.
해당 감자튀김은 일본의 한 편의점업체가 드래곤볼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한정판매했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카락 맛이 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초사이언 감자튀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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