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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두번의 가슴 아픈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녹화에 출연해 두번의 걸친 아내의 유산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날 녹화에서 김성주는 "첫째 민국이와 둘째 민율이 사이에 아이가 두번 유산됐다"며 "아내가 수술을 받는 동안 병실에서 혼자 기다리면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이어 "유산 얘기는 사실 밖에 드러내고 할 수 없기에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못하고 아내와 많이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자기야'는 '출생의 비밀'이란 주제로 출산 당일 아내들이 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을 폭로했다. 아빠 김성주가 밝히는 유산의 아픔은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유산 경험을 고백한 김성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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