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측, "'정글의 법칙' 합류…6월 중 출국"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성수가 정글로 떠난다.

김성수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성수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오는 6월 중 출국할 예정이다. 아직 장소나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배우 정석원, 이필모, 박정철 등 남자 배우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여타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던 김성수가 정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수는 지난달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 김정욱 역으로 출연했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김성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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