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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한국 방문 중 선행에 동참했다.
션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원의 기적 124번째 주인공, 제이든 스미스(윌 스미스 아들)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주었습니다. 영화 '애프터 어스' 홍보차 한국에 오면서 아픈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연대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같이 가서 소아암 그리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한 시간 정도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저에게 만원의 기적에 동참하겠다며 50짜리 수표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영화배우 그리고 가수 무엇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멋진 청소년 제이든, 감사합니다. 만원의 기적 캠페인 월드와드 베이비!"라고 덧붙였다.
가수 션은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애어린이들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매일 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병원 방문에는 2NE1 멤버 공민지도 함께했다.
한편 '애프터 어스' 홍보차 내한했던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5일 밤 입국해 3박 4일 간의 내한 일정을 마치고 8일 출국했다.
[션과 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한 제이든 스미스, 공민지(왼쪽부터). 사진 = 션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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