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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임신 7개월에 접어든 모델 킴 카다시안이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미국 대중지 US매거진은 10일(이하 현지시각) 발간 예정인 최신호에서 킴 카다시안의 비키니 화보를 공개한다.
카다시안의 비키니 사진은 최근 그리스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의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임신 7개월의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드러냈다.
연인 카니예 웨스트의 아이를 임신 중인 카다시안은 여느 임신부와는 다르게 자신의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공식석상에서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임신부임을 만천하에 알려왔고, 이날 비키니 수영복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카다시안의 바람과는 반대로 현지 팬들은 그녀에 대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임신부가 지나치다”, “만용 수준이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는 전 남편 크리스 험프리스와 62일만에 이혼 이후 급격히 추락한 이미지에 대한 반영으로 보인다.
실제로 카다시안은 미국인이 싫어하는 연예인 리스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7개월 만삭 몸매를 공개한 킴 카다시안. 사진 = US매거진 홈페이지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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