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싸이코패스 스릴러 영화 '닥터'(제작 주식회사 노마드필름, 배급 마인스 엔터테인먼트)가 내달 20일 개봉한다.
'닥터'는 부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된 성형외과 의사가 숨겨왔던 본능을 드러내며 외도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한국형 스릴러 장르를 이끄는 '올가미', '실종'의 김성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성형외과 의사 역을 맡아 부드러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또 지난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드레스로 화제가 된 배소은이 김창완의 아내 역을 맡아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닥터' 스틸컷. 사진 =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