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2PM이 MBC '2PM 리턴즈'를 통해 컴백쇼를 연다.
MBC는 11일 밤 12시 35분 데뷔 6년차 2PM의 첫 컴백쇼 '2PM 리턴즈'를 방송한다. 이날 컴백쇼는 2PM이 2년 만의 공백기를 깨고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Grown'의 신곡을 공개하는 첫 무대다.
'2PM 리턴즈'에서는 2PM의 지난 2년을 되짚어 보고, 2PM이 겪었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아이돌이 아닌 20대 남자로서 솔직한 연애관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2PM은 무대에 오르기 전 "오랜만에 서는 (국내) 무대라서 떨린다. 등이 결릴 정도로 긴장된다. 기분이 묘하다"며 긴장감과 설렘을 표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자 로맨틱과 섹시를 넘나드는 퍼포먼스, 부드러운 감성 발라드, 기존 히트곡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2PM 리턴즈'에서는 2PM의 더블타이틀곡인 '하.니.뿐.'과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의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계단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때는 팬들과 함께하는 등장 퍼포먼스가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하.니.뿐.'에서는 노출 없이도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아이돌그룹 2PM.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