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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예고편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최종회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 등 '병만족'이 단 한 명의 낙오자와 부상자 없이 무사히 생존 활동을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말미에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이 베일을 벗었다. 예고편에서는 야생동물의 표적이 된 '병만족'의 모습과 고산병에 시달리는 모습 등 생존의 끝에 선 '병만족'의 험난한 히말라야 생활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 중에 최고였던 것 같다”며 힘든 여정을 알렸고, 홍일점 오지은은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국내 예능 최초 차마고도 횡단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정준, 김혜성, 오지은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편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개그맨 김병만(두번째)-배우 오지은.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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