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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취미로 타는 전기자전거를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기 계발에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은 '무지개' 회원 모임이 시작되기 전 일찍 온 가수 데프콘에게 자신의 전기자전거를 자랑했다.
데프콘은 노홍철의 전기자전거를 보고 "GPS도 있네"라며 시승을 시도했다. 자전거를 타던 데프콘은 "그런데 이거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겠다. 누가봐도 노홍철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쳐다보라고 타는 것이다. 누가 쳐다봐 주는 게 그렇게 좋더라"며 전기자전거를 타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전기자전거를 공개한 노홍철.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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