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성재의 아내가 고양시 배드민턴 아마추어 선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기 계발에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배우 김광규는 "동네 배드민턴에 다녀왔다"며 배드민턴 라켓을 들고 '무지개' 모임에 참석했다.
이를 들은 이성재는 "회원님을 드리려고 이걸 가져온 것 같다. 사온 건 아니다. 실은 제 아내가 캐나다에 가기 전 고양시 배드민턴 아마추어 대표 선수였다"며 김광규에 배트민턴용 양말을 전했다.
김광규는 반색하며 "제수씨 언제 오시냐. 항상 동호회 어르신들에게 지고 있다. 제수씨 오시면 어르신들 혼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밖에 김광규는 이성재의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셔틀콕'의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줬다.
[아내가 전 고양시 배드민턴 대표선수라고 밝힌 배우 이성재.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