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깜짝 기용'을 단행했다.
김 감독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최재원을 택했다.
최재원은 올해 NC에 입단한 신인 내야수로 연세대 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다. 마산중-마산고 출신으로 연고팀인 NC의 선택을 받아 NC에 입단하게 됐다.
올 시즌에는 6경기에 나서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데 그쳐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아직 신고하지 못했다.
이날 NC는 1번 1루수 최재원-2번 우익수 김종호-3번 중견수 나성범-4번 지명타자 이호준-5번 좌익수 권희동-6번 3루수 모창민-7번 2루수 지석훈-8번 유격수 노진혁-9번 포수 김태군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선발투수는 이재학이 나서고 두산은 노경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최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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