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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현아가 빠진 걸그룹 포미닛이 1위 등극에 실패했다.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후보로 오른 포미닛은 MC 노홍철과의 인터뷰에서 입원 중인 김현아를 언급했다.
포미닛 멤버 권소현은 카메라를 향해 "(김)현아 언니, 얼른 쾌차하고 빨리 포미닛으로 문자투표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이름이 뭐예요?'의 포미닛, '봄봄봄'의 가수 로이킴, '젠틀 맨'의 가수 싸이, '바운스'의 가수 조용필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음원·음반 점수, 동영상 점수, 시청자위원회 투표, 생방송 문자투표 등을 총합한 결과 로이킴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과로로 인한 고열, 탈수 등의 증세로 지난 6일 입원한 김현아는 건강을 회복해 12일 무렵 퇴원 예정이다.
[MBC '쇼! 음악중심'의 MC 노홍철(왼쪽)과 걸그룹 포미닛.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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