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NC 입단 후 첫 타점을 신고했다.
모창민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노경은으로부터 시즌 첫 타점을 뽑아냈다.
NC가 0-3으로 뒤진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노경은과 상대한 모창민은 3구째를 타격해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1루주자 권희동이 홈플레이트를 밟아 모창민의 타점이 기록됐다.
지난 겨울 특별지명을 통해 SK 와이번스에서 NC로 이적한 모창민은 지난 4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안타를 터뜨려 NC 역사상 첫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NC 모창민이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초 무사 1루 1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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