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캡틴' 홍성흔이 시즌 3호 홈런포를 작렬했다.
홍성흔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시즌 5차전에서 투런포를 터뜨렸다.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은 볼카운트 2B 1S에서 김진성의 4구째인 136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이 홈런으로 두산은 5-1로 달아났다.
이는 홍성흔의 시즌 3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홍성흔은 잠실구장에서만 홈런 3개를 기록 중이다.
[두산 홍성흔이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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