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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달인 김병만이 놀라운 폐활량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팀 과 '정글의 법칙' 팀의 워터파크 5종 릴레이 '199초를 정복하라'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병만은 수중에서 알까기 미션에 도전했다.
앞서 '런닝맨' 팀에서 같은 미션을 받은 개리는 물에 가라앉지 않는 몸과 낮은 폐활량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병만은 낮게 입수한 뒤 차분한 모습으로 알까기를 했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도 김병만이 어떠한 기척도 보이지 않자 다른 출연진들은 "병만이 형 숨쉬나 봐라" "김병만 숨을 안 쉬냐"라고 놀라워했다.
김병만은 알까기를 성공한 뒤 물 위로 올라왔고 이에 노우진은 "김병만은 몸에 아가미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인 김병만.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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