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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몽타주' 김상경 "정근섭 감독, 괴물의 탄생"(인터뷰②)

시간2013-05-14 09:53:3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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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상경이 걸출한 신인과 만났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괴물 같은" 신인이다. 바로 영화 '몽타주'의 메가폰을 잡은 정근섭 감독이다.

정근섭 감독은 '몽타주'를 통해 입봉했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도 그의 작품이다. 김상경이 중간까지 시나리오를 읽던 중 다시 앞부분을 찾아 읽게 만들었던 인물이 바로 정근섭 감독이다.

김상경은 정근섭 감독을 두고 "괴물의 탄생"이라고 평했다. 입봉하는 감독의 시나리오가 탄탄한 짜임새로 눈길을 끌었던 것. 게다가 첫 상업영화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영화를 찍어내는 솜씨도 탁월했다.

그는 "시나리오가 좋아도 못 찍어내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촬영 중반정도 되니까 굉장히 잘 찍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봉 감독이라 못 찍을 수도 있는데 헤매는 게 없다. 인격도 좋다. 촬영현장에서 준비하라는 물건이 아닌 다른 물건을 준비해 와도 화를 내는 게 없다. 결정도 빠르다. 머뭇거리는 게 없다. 현장에서 오미트(콘티상에 있는 신을 없애는 것)를 시킨다. 내가 생각할 때 없어도 되겠구나 싶었던 신을 오미트 시키더라. 나와 호흡이 잘 맞았다. 촬영 중반이 넘어설 때부터는 끝나고 술을 한 잔 할 때 '벌써 감독님의 다음 영화가 궁금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찍었으니까 영화가 어느 정도 나왔구나를 알 거 아니냐"며 "언론시사회 때 처음 봤는데 굉장히 놀랐다. 시나리오도 좋고 찍기도 잘 찍었다. 그리고 영화는 편집 예술인데, 후반에 영화를 더 좋게 다 바꿔놨다"고 덧붙였다.

김상경은 이런 정근섭 감독의 모습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호흡을 맞췄던 봉준호 감독과 비교했다. 좋은 시나리오를 더 좋게 찍어내는 능력, 빠르면서도 과감한 판단력 등이 봉준호 감독을 연상시켰기 때문. 여기에 봉준호 감독의 경우 두 번째 작품이었던 반면 이번 작품은 정근섭 감독의 첫 작품이었다는 사실이 더 김상경을 놀라게 했다.

그는 "400~500% 만족한다. 언론시사 때 보고 VIP 시사회 때 또 와서 보니 굉장히 좋았다"며 "두 번 보니까 만만치 않은 영화였다. 또 봤는데도 다른 것들이 느껴지더라. 내가 만든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치들이 보였다. 또 내가 없을 때 찍은 장면들로 조합해 만든 걸 보니까 이 사람은 천재고 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또 "예전에 그런 예상을 했다. '몽타주'가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이 영화가 내 느낌대로만 되면 정근섭 감독님이 중요한 감독이 되고 멋진 입봉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가 아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김상경은 VIP 시사회에서 만난 박경림과의 일화, 일반 관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들의 반응을 보고 정근섭 감독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힐 수 있었기 때문. 실제 아이 엄마기도 한 박경림은 영화를 본 뒤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상경은 "VIP 시사회 때 뒤를 보니 경림이가 앉아 있더라. 울고 있어서 진정이 되면 가자고 생각했다"며 "영화 관계자가 아닌 일반 사람들도 반응을 보면 영화에 대해 알 수 있다. 아저씨들이 손을 잡고 '정말 영화 잘 봤습니다'라고 하더라. 일반 사람들도 굉장히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VIP시사회가 끝나고 난 후 더욱 좋은 영화가 나왔고, 충무로에 좋은 감독이 나왔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경의 마음을 빼앗은 충무로의 신예 정근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그린 영화다. 러닝타임 120분. 15세 이상 관람가. 오는 16일 개봉.

[배우 김상경.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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