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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 김제동, 배우 고창석, 가수 조정치가 의류 브랜드 모델이 됐다.
의류브랜드 베이직하우스는 김제동, 고창석, 조정치를 오가닉 라인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광고는 'GOOD PEOPLE, GOOD ORGANIC'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돼 세 명이 각각의 테마, '김제동 편-오가닉 토크', '고창석 편-오가닉 댄스', '조정치 편-오가닉 송' 등으로 각자에게 가장 편안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오가닉에 대한 생각을 담아냈다.
김제동은 특유의 입담과 애드리브로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고창석은 뮤지컬 배우의 기지를 발휘해 5분만에 동작을 익혀 귀여운 오가닉 댄스를 완성했다. 조정치는 촬영이 마무리 되자 그대로 자리에 누워 자연스러운 평소 모습 그대로를 보였다.
베이직하우스 황태영 상무는 "김제동, 고창석, 조정치는 각자의 분야에서 진솔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베이직하우스의 오가닉 라인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즐거운 방법으로 촬영된 이번 영상은 독특한 패션 브랜드의 광고로 고객과 유쾌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제동, 배우 고창석, 가수 조정치(왼쪽부터). 사진 = 베이직하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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