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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재원이 새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의 남자주인공 하은중 역을 맡은 김재원이 13일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 측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메이퀸' 이후 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재원은 "배우로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되고 이번 작품에도 열정을 쏟아 완성도 높은 연기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 복귀가 기다려지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캔들'은 건물 붕괴로 아들을 잃은 남자가 아들을 죽인 자의 아들을 납치하고, 그 아들이 자라 자신의 아버지가 사실 자신을 납치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칸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복잡한 감정 연기와 강도 높은 액션 연기까지 필요로 하는 작품이기에 이러한 연기에 능한 김재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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