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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조한이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OST를 불렀다.
김조한은 '금 나와라 뚝딱!' OST에 노래 'So Good'(feat. 후니훈)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는 지난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So Good'은 가수 바비킴의 'Thank you!', 럼블피쉬의 '사랑을 말해요'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OST다. 미국의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을 동경하는 김조한이 그를 생각하던 중 영감을 얻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펑크 스타일의 밝고 경쾌한 리듬이다.
드라마 속 스토리와 닮은 내용의 가사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성낙호가 맡았고 힙합가수 후니훈은 랩 가사와 피처링에 참여했다. 돈 스파이크가 편곡을 맡았으며 미국 유명 기타리스트 안드로 베리가 베이시스트로 나섰다.
드라마 관계자는 "경쾌한 리듬과 위트 넘치는 가사는 작품이 지닌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며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김조한의 'So Good'은 극중 결정적 장면의 묘미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가수 김조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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