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적(39)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이적은 1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새 생명"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둘째 딸의 탄생을 알렸다.
이적은 "2013년 4월 27일 오후 5시 55분. 저희 둘째 딸이 태어났어요. 나오자 마자 며칠 안 되어 몸이 좀 아파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방금 집에 왔어요. 지금은 다 괜찮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잘 자라길 함께 기원해 주실거죠?"라고 덧붙이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고 재차 딸의 탄생을 기뻐했다.
이적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예쁜 두 딸의 아빠라니!"라는 메시지로 감격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 이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적이 지난 달 말경에 두 번째 딸을 얻었다"고 관련 사실을 밝혔다.
이적은 지난 2007년 12월 3세 연하의 발레리나 정옥희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2년 4개월 만인 지난 2010년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둘째 딸을 출산한 가수 이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