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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동엽이 신화 멤버 신혜성의 19금 아이디어를 폭로했다.
신화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MC들은 신화 멤버들에게 "요즘 아이돌과 비교했을때 뭐가 다른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앤디는 "요즘 아이돌은 대부분 키가 큰 것 같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신화도 키가 크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같은 멤버 이민우를 바라보며 "지금 민우랑 나를 디스하는 것이냐"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신동엽은 "사실 얼마전 다른 프로그램에서 신화와 콩트를 찍었다"며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데 신혜성씨가 의외로 19금 아이디어가 넘쳐나더라"고 폭로했다. 신화는 최근 신동엽이 함께하는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19금 예능감을 뽐냈었다.
이에 신화 멤버들은 "혜성이가 원래 우리 팀의 아이디어 뱅크"라고 인정해 신혜성을 당황케 만들었다.
신혜성의 19금 아이디어가 공개되는 '안녕하세요'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신혜성의 19금 아이디어를 폭로한 신동엽(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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