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성령이 '포인트 블랭크'(가제, 감독 전재홍)에서 류승룡과 호흡을 맞춘다.
김성령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김성령이 차기작으로 영화 '포인트 블랭크'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블랭크'는 지난 2010년 프레드 카바예 감독이 선보인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김성령은 '포인트 블랭크'에서 강인한 심성의 강력반 형사반장 영주 역을 맡아 여배우 최초 형사반장 역에 도전한다. 영주는 날카로운 판단력과 민첩한 행동력을 갖춘 캐릭터로, 남성을 뛰어 넘는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포인트 블랭크'는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킬러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를 돕게 된 한 남자의 액션 스릴러물로, 류승룡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배우 김성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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