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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유서를 쓴 사실을 고백했다.
김숙은 최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사람들은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게 정말 서럽다"고 말했다.
이날 김숙은 "혼자사는 것은 정말 서럽다"며 "얼마전 갑자기 몸이 아파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서를 썼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손이 떨리는데 유산 배분까지 꼼꼼하게 했다"며 "유서를 썼는데 다음날 몸이 다 나아서 유서를 얼른 찢어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유서를 쓴 적이 없다고 밝힌 김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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