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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콘서트 현장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포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서 포맨은 지난 8일 공개된 신곡 '청혼하는 거예요'를 관객들에게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이 곡은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사랑받고 있다.
또 새 앨범 '땡큐(Thank You)'에 함께 실린 수록곡 '넌 나의 빛'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솔로 무대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가득 채워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포맨 멤버들이 매일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는 물론 신 나는 댄스 무대까지 포맨만의 색다른 콘서트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 콘서트에는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게스트로 나서며 훈훈한 사제지간의 정을 뽐낸다.
한편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는 이번 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1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6월 8일 부산 KBS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보컬그룹 포맨.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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