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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권상우의 소속사 벨 엑터스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감격시대'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제의를 받은 상태이며 아직 어떤 작품을 할지 결정 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야왕'에서 하류와 재웅으로 1인 2역에 도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1월 수목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됐다.
'다모', '바람의 파이터' 등을 탄생시킨 방학기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아이 엠 샘' '결혼 못하는 남자' 등을 만든 김정규 PD가 연출한다.
['감격시대' 출연 물망에 오른 권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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