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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재림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가제)'에 합류했다.

14일 송재림의 소속사 SM C&C는 "'투윅스'에 송재림이 극중 배우 이준기를 ?는 전문 킬러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투윅스'는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이준기가 캐스팅됐다.

송재림은 이준기를 쫓는 전문 킬러 역을 맡아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을 지키는 호위무사 운검 역을 맡아 강한 존재감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 중이다.

송재림은 소속사를 통해 "소현경 작가님과 손형석 PD의 작품을 보며 언젠가 두 분과 작업해볼 수 기회가 생기길 바랐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연기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투윅스'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송재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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