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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동욱의 조선판 '먹방' 사진 모음이 화제다.
이동욱은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최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에서는 도망자의 신분에서로 불치병에 걸린 딸 최랑(김유빈)을 지키기 위한 부성애를 보여주는 등 굵직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지만, 촬영장에서는 폭풍흡입을 하며 '조선판 먹방'에 도전장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식판과 컵라면에 얼굴을 묻은 채 폭풍흡입을 하고, 껌을 통째로 입에 털어 넣는 등 차세대 먹방인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 드라마 속 도망자 차림 그대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맛깔스럽게 음식을 먹는 이동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네티즌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배를 채워야 도망도 다니지~~ㅠㅠ"라는 글과 함께 핫바를 먹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동욱의 먹방에 네티즌들은 "조선판 먹방이네" "많이 먹고 잘 도망다녀라" "정말 맛있게 잘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판 먹방을 선보인 이동욱.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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