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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준호 사단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제 2의 김준현을 발굴하기 위한 신인 개그 연습생을 공개 모집한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14일 "코코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으로 개그를 접하며 꿈을 키워나갈 개그 꿈나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양상국, 김지민, 정경미 등 40여 명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직 개그맨들과 임혁필 원장이 운영하는 코코아카데미의 신인 개그 연기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코미디 비즈니스 기업.
임혁필 원장의 진두지휘 아래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신인 개그 연습생을 모집한 코코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지상파 개그맨 공채시험에서 10여명을 당당하게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루며 개그맨 양성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올해만 약 200여 명의 개그 지망생들이 지원을 문의한 상태.
신인 개그 연습생을 총괄 담당하는 코코아카데미 임혁필 원장은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신인 개그 연습생들을 이런 기회를 통해 만나게 돼 신나고 즐겁고 1기, 2기에 이어 3기 연습생 역시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3년 3기 코코아카데미 신인 개그맨에 응모하고자 하는 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연기자 양성 게시판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대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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