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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3개월 앞당겨 다음 달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담당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는 14일 "장윤정과 도경완이 다음 달 28일 오후 1시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22일 공식 결혼발표 이후, 서로에 대해 넘치는 애정으로 더는 기다릴 수 없어 당초 밝혔던 9월에서 6월로 결혼일정을 훨씬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계속되는 바쁜 일정에 함께 할 시간까지 부족하다 보니 9월까지 기다릴 수 없어 예비신부를 설득해 결혼 날짜를 앞당기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현재 각종 방송출연과 콘서트 일정으로 하루도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에 있다. 두 사람은 바쁜 시간을 틈틈이 쪼개어 알콩달콩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20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부모의 이혼소송 및 10억의 빚,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지난 8일 혼인신고를 한 도경완 KBS 아나운서(왼)와 장윤정. 사진 = 인우프로덕션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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