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둘레 21.5인치'…시크릿, 최고 개미허리는 누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들이 최고의 개미허리 자리를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시크릿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시크릿 멤버들은 한우 시식의 기회를 얻기 위해 즉석에서 줄자로 허리둘레 측정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 멤버들은 한우를 기필코 먹겠다는 마음으로 숨을 참고 줄자를 잡아당기는 등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서로 0.5인치도 차이가 나지 않는 박빙의 대결 끝에 21.5인치를 기록한 한 멤버가 우승자로 선정됐다.

시크릿 멤버들의 식탐이 공개될 '주간 아이돌'은 1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허리둘레 대결을 진행한 걸그룹 시크릿.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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