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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가수 스윙스(본명 문지훈)의 토익 점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스는 올 초 응시했던 토익 시험에서 무려 970점을 기록했고,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올리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스윙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웬만하면 만점가자”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와 관련 스윙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스윙스는 평소에도 영어원서를 통한 독서를 많이 하는 등 문학적, 사상적 깊이가 탁월한 모습을 보여 왔다”며 “현재 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런 능력들을 기반으로 거침없는 그의 생각을 랩으로써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970점의 토익 점수로 눈길을 끌고 있는 래퍼 스윙스(위).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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