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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미드필더 그라네로(스페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서 활약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나타냈다.
그라네로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를 통해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에 대해 계획하고 있지 않다. 나에게는 맞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라네로는 레알 베티스와 세비야(이상 스페인)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매체는 '박지성 레미(프랑스) 호일렛(캐나다) 세자르(브라질) 보싱와(포르투갈) 등도 QPR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최근 카디프시티, AS모나코와 미국메이저리그사커 등으로의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QPR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4승13무20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됐다. 박지성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9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최근 5경기서 두경기 출전에 그쳤다. QPR은 오는 19일 리버풀을 상대로 올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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