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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성웅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가진 박성웅은 1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배우로서의 꿈을 위해 노력한 나의 굴곡 많은 7전8기 스토리에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겁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긴 녹화에서 끊임 없이 웃음이 터지며 즐겁게 촬영했기에 기대가 더 크다"며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한 단독 토크쇼이기에 그 감회가 남다르다. 최근 박성웅을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한 '신세계' 비하인드 스토리 최초 공개는 물론, ('신세계' 속) 이중구의 센 캐릭터에 가려져 있던 귀여운 매력이 폭발해 박성웅을 재발견하게 된 자리였다"고 녹화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액션스쿨 1기 출신인 박성웅은 녹화에서 액션스쿨의 지옥 같은 훈련 과정과 11년 무명 배우 시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박성웅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1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우 박성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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