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댄싱3'서 특별무대 "평소 열렬한 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3'(이하 '댄싱3')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MBC는 "'댄싱3'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한 조수미가 '봄의 소리'와 '레드 탱고'를 선곡해 세계적인 소프라노와 댄스의 아름다운 만남이 담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수미가 선곡한 '봄의 소리'에 맞춰서는 우아한 왈츠 군무가, '레드 탱고'에는 강렬한 탱고 군무가 함께 펼쳐진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조수미의 공연뿐만 아니라 무대에 올라가기 전과 후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된다.

조수미의 고품격 무대가 공개될 '댄싱3'은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소프라노 조수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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