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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국의 20대 여자 아나운서가 방송 중 오일 마사지 체험을 위해 상체를 노출한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뜨겁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지역 방송국인 ‘영’ 채널 프로그램의 ‘오늘의 인상’ 진행자인 샹시차오는 최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오일 마사지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마사지사들이 출연해 샹시차오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오일마사지를 하는데, 문제는 샹시차오가 상체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라는 것.
중국의 경우 미디어의 검열 수위가 높다. 방송에서 연예인들의 노출에 대해서도 철저히 규제를 하고 있어 이 같은 논란이 불거졌다.
언론은 "샹시차오가 중국 최초로 상반신 전체를 노출한 아나운서가 됐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상반신을 노출한 중국 아나운서. 사진 = KUA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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