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초능력 소년으로 변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사 측은 16일 오전 주인공 이종석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투명한 피부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옅은 표정으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가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이종석은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계자는 "남들보다는 조금 더 시끄러운 세상 속을 살아가는 박수하를 둘러싼 충격적인 과거와 특별한 첫사랑, 그리고 실타래처럼 얽힌 인물구도가 그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 어떤 변화를 도모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석이 출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 소년으로 분한 이종석. 사진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