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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신화(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의 '보깅댄스'가 베일을 벗었다.
신화는 16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 타이틀곡 '디스러브(This Lo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에서 신화는 기대를 모았던 '보깅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신화는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는 기존 아이돌과는 달리 자유로움이 돋보이는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개인별 보깅댄스와 함께 어우러져 표현하는 단체 보깅댄스로 예술성을 더했다.
'보깅댄스'는 1990년대 마돈나의 '보그'에서 전파된 것으로 모델이 포즈를 취하는 듯한 느낌을 리듬으로 표현하는 춤이다.
또 함께 공개된 '디스 러브'는 몽환적인 도입부와 트렌디한 비트로 감각적인 리듬을 느낄 수 있다. 이 곡은 매일을 살아가며 끝없는 사랑을 꿈꾼다는 내용으로, 사랑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표현했다.
이번 신화의 11집은 영국 유명 프로듀서 앤드류잭슨을 비롯해 스웨덴 히트작곡가 사무엘 워모와 로버트 베다디, 김도현 등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 출동해 작업을 마쳤다.
신화는 이날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꾸민다.
[신화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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