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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아이비의 모친이 과거 아이비의 루머에 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녹화에는 아이비 모녀가 함께 했다.
이날 녹화에서 아이비는 "과거 날 둘러싼 각종 루머 때문에 어머니가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가 마음속으로 굉장히 걱정했다"며 "어머니가 내 방문 앞을 서성이며 밤새 잠을 못 주무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어머니 역시 "딸에게 또 안좋은 일이 생겼을까봐 잠을 잘수가 없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아이비 어머니의 심경 고백이 담긴 '맘마미아'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아이비와 모친(왼쪽).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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