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경기를 시즌 첫 번째 '패밀리 데이'로 정하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7일에는 '미니운동회'를 개최, 온 가족이 함께 장애물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다. 18일에 열리는 '가족 OX퀴즈' 우승자에게는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제공하는 600만원 상당의 세부여행권 4매(3박5일/항공권+숙박권)을 증정한다. 예선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결선은 클리닝타임 중 응원단상에서 진행한다. 이 외에도 19일에는 '아빠와 캐치볼'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운동회'와 '가족OX퀴즈' 이벤트 참가 신청은 당일 오후 3시 50분부터 응원단상에서, '아빠와 캐치볼' 이벤트는 당일 오후 4시 외야 1-5게이트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3연전 동안 1루 내야 광장에서는 크로마키 합성사진 체험과 LG전자 포켓포토 사진 인화서비스를 가족단위 팬 대상으로 진행한다. 19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문에서 팬 사인회(임찬규, 손주인)가 진행되는데, 오후 12시부터 4인기준 가족단위 팬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주말 3경기 승리기원 시구자는 17일 배우 백진희, 18일 배우 김유미, 19일 배우 신소율이 나선다.
[17일 시구자 백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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