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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어렸을때 연기자 떡잎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원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어렸을때는 연기자 떡입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는 "어린시절 꿈이 연기자였다. 어머니가 내 꿈을 듣더니 웃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나도 어렸을때는 연기자 떡잎이었는데, 턱이 나오면서 개그맨 떡잎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심진화 역시 어렸을 적 꿈이 연기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티아라앤포의 효민은 "어렸을 적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는데 어머니가 반대해 특별한 제도를 만들어 시험 점수가 잘 나오면 연기학원을 보내주고, 시험을 못 보면 학원을 못 다니곤 했다"며 어린 시절 연기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음을 밝혔다.
김원효와 심진화, 효민 등의 어린시절 꿈이 담긴 '풀하우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심진화(왼쪽)와 김원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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