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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미스터 첼시’ 프랭크 램파드(35,·잉글랜드)가 첼시와 재계약을 맺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램파드는 “진심으로 기쁘다. 첼시 선수로 남는 건 나의 꿈이었다. 그것을 현실로 이뤄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램파드는 첼시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로만 구단주의 마음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한편 2001년 웨스트햄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램파드는 12시즌을 뛰며 606경기서 203골 12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첼시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이기도 하다.
[램파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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