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36·박재상)의 '젠틀맨'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서 39위에 랭크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각)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싸이의 싱글 '젠틀맨'은 지난주 33위에서 6계단 하락한 39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2일 공개된 '젠틀맨'은 핫100 차트 12위로 빌보드에 첫 진입했다가 한 주만에 7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에는 다소 큰 폭인 21계단 하락한 26위에 랭크됐고, 지난주는 33위로 또 다시 7계단 떨어진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주까지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30위권을 유지 중이다.
싸이의 '젠틀맨'은 공개 26일 만에 뮤직비디오로 3억건의 조회수를 이끌었으며, 역대 최다 조회 동영상 순위 33위에 올랐다.
싸이는 한편 오는 20일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릴 '201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핫100 차트 39위를 기록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