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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부활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재희가 록커로 부활한다.
김재희는 오는 30일 새 싱글 ‘된장’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김재희는 지난 1994년 부활의 히트곡 ‘사랑할수록’을 불렀던 장본인이다.
김재희는 ‘사랑할수록’ 활동 이후 행적을 감췄고, 4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하지만 음악적인 열정을 놓칠 수 없어 다시금 신곡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된장’으로 가수 이승철의 ‘소리쳐’ ‘사랑 참 어렵다’ 등을 작곡한 홍진영이 곡을 썼다. 미디엄템포의 록발라드곡인 이 노래는 김재희 본인의 지나온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재희는 현재 가수 활동 외에도 오는 6월 2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 무대를 통해 열연 중이다.
[뮤지컬 배우에서 록커로 부활하는 부활 출신 김재희. 사진 = JS 아트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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