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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요계, '절대 1위'가 없어 반갑다 [고경민의 당근주스]

시간2013-05-19 10:01:11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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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013 가요계가 더욱 요동치고 있다.

특히 4, 5월을 기점으로 대형, 신인, 걸그룹, 보이그룹, 솔로, 댄스, 발라드 할 것 없이 대거 컴백으로 가요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는 요즘, 가요 순위 프로그램 및 음원 사이트 차트의 변화도 말 그대로 실시간이다.

일단 이름만 들어도 높은 화제성을 지닌 국민가수 급 대형 뮤지션들은 명성에 걸맞는 이름값은 톡특히 치르며 선전했다.

지난해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의 글로벌한 신드롬 이후 후속곡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집중됐던 싸이는 신곡 ‘젠틀맨’으로 워낙 신드롬적인 인기를 낳았던 ‘강남스타일’에 비해 파급력은 약했지만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서 최고 5위까지 안착하며 노 히트 원더 가수의 한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더욱 활동 영역을 공고히 했다.

정규 19집으로 10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가왕 조용필은 ‘바운스’와 ‘헬로’로 23년만에 처음으로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 달성, 60세가 넘은 데뷔 45년차 가수로서 신곡으로 음원 차트 1위 점령, 발매 한 달여만에 음반 판매량 20만장 육박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다시금 전성기를 맞았다.

그리고 5월, 3년 여 만에 정규 5집 앨범으로 섹시 여가수의 귀환을 알린 이효리는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정식 발매될 5집에 대한 대중의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하지만 이같은 의미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음악 시장 속 어느 곡 하나 왕좌를 지키는 시간은 짧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싸이의 ‘젠틀맨’은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이하 인가)와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3주간 1위를 했지만 KBS ‘뮤직뱅크’(뮤뱅), MBC ‘쇼!음악중심’(음중)에서는 한 주 천하에 그쳤다. 조용필도 ‘뮤뱅’에서 2주간 1위를 했지만 그 외 음악 프로에선 ‘음중’에서만 1주 1위에 머물렀다.

음원 차트에서는 ‘젠틀맨’이 왕좌를 일주일 가량 수성한 것이 가장 롱런한 기록이었고 조용필은 선공개곡 ‘바운스’와 타이틀곡 ‘헬로’가 동시에 사랑받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곡 줄세우기라는 기염을 토했지만 이 또한 장기 집권은 이루지 못하고 곧 왕좌를 내줬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도 3일을 버티지 못했다.

대신 지난해 아날로그 어쿠스틱 음악의 돌풍을 일으켰던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1년이 지난 올 봄 다시 차트에 재진입하는 기현상을 보인 가운데,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로이킴이 데뷔곡 ‘봄봄봄’으로 시즌송의 계보를 이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로이킴은 조용필과 걸그룹 포미닛을 제치고 ‘뮤뱅’과 ‘음중’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낳았다.

이 밖에 음원 차트에서 발매와 동시에 1위를 한 면면을 살펴보면 굉장히 다채롭다. 지난 4,5월 기준으로 인디 남성 듀오 긱스는 에일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Wash Away’로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고,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 윤하도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로 1위를, 명품 보컬그룹을 표방하는 포맨과 바이브도 각각 ‘청혼하는 거예요’와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이 나이 먹도록’으로 1위에 올랐다.

포미닛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지난 4월말 발매 직후 차트 올킬을 달성했고 이후 3주가 지나 다시 멜론 및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역주행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11집 앨범을 정식 발매한 신화 역시 타이틀곡 ‘디스 러브’로 공개와 동시에 7개 차트를 올킬하며 왕좌를 차지했다.

이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4, 5월 1위를 한 가수는 앞서 싸이와 조용필을 제외하고 아이돌 보이그룹 중에는 인피니트, B1A4, 걸그룹은 포미닛, 남자 솔로는 케이윌과 로이킴, 여자 솔로는 이하이로 팬덤이 두터운 아이돌에 국한하지 않고 또 대형가수에 한정되지 않고 왕좌가 자주 교체됐다.

일각에선 절대적인 1위, 롱런곡이 없는 것에 아쉬움을 전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팬층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이 두루두루 사랑받는다는 것, 더 이상 네임밸류가 아닌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에 대한 확실한 기호와 대중의 듣는 귀가 열렸다는 것에서 이같은 가요계의 혼재가 더욱 반갑게 들린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100회 특집 들국화 편에서는 부활 정동하, JK김동욱, 더원, 하동균, 포맨, 유미, 알리, 이정, 스윗소로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최종 우승자로 허니패밀리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빛난 문명진이 뽑혀 더욱 의미를 더했다.

평가단은 다소 낯선 뮤지션 문명진의 이름이 아닌 그의 무대만을 보고 표를 던졌고 문명진은 ‘불후’를 통해 또 한 번 재평가됐다. 실력과 무대로 깨끗이 평가받고 조명받는 이같은 다양한 흐름이 어느 때보다 반가운 또 다른 이유다.

[싸이와 조용필(위), 이효리 포미닛 바이브 로이킴(아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B2M 엔터, 뮤직앤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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