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과 멕시코 신혼여행 "여긴 지상낙원"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요리사 레이먼킴과의 신혼여행 셀카를 공개했다.

김지우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스카보스(Los Cabos).. 파도소리 들으며 밥 먹고 친절한 사람들 사이에서 웃고 떠들고.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멕시코 점점 사랑스러워진다 헤헷! 그런데 동양인 우리밖에 없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멕시코의 로스카보스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지우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레이먼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길" "나도 가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후 멕시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남편과의 신혼여행 인증샷을 올린 김지우(오른쪽). 사진출처 = 김지우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